(용인신문) 화성시는 10일 병점역 사거리 일원에서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운전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성시 대중교통과 주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이은주 경기도의원 및 오문섭 시의원, 동부출장소, 화성동부 모범운전자회, 관내 버스업체, 택시업체, 개인택시조합 등 8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버스 및 택시업체들은 ‘불친절, 난폭운전 이제 그만! 우리 함께 지켜요!’, ‘부당요금, 합승행위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과 난폭운전 근절에 동참했다. 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관련 민원 근절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과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 및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한 『2016 하반기 안전체험관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총 3회에 거쳐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6~7세 유아 및 초등 4~6학년이며, 1.3차 교육은 유아대상, 2차 교육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교육은 9월 1일과 11월에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인형극 “불이야, 불이야”를 관람하고, 해치 탈인형을 활용한 대피요령 교육과 모의화재 대피체험을 하게 된다. 초등학생 교육은 9월 24일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도시철도사고, 고층화재체험, 실내화재, 지진, 산불 태풍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체험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2차 교육의 경우, 안전강사가 과천에서 체험관이 있는 천안까지 이동하는 버스에 동승하여 생활속 교통안전 및 여행안전에 대해 설명하여 교육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과천시는 안전총괄담당관실을 통해 전화로 교육 참가 접수룰 받는다. 1차 교육 접수는 8월 19일까지, 2차 교육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1
(용인신문) 동두천시는 금년 6월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조사 및 검증을 완료하고 8월 11일부터 31일까지(20일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또는 용도변경 되거나 부속 토지가 분할·합병된 단독 주택으로 대상 주택 수는 87호이다. 열람 방법은 동두천시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31일까지 세무과에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은 주택의 특성 등 가격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동두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 후 오는 9월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의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구리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2016 구리시민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구리시의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한 자리로써‘역사와 문화 속에서 그 길을 찾다’라는 큰 주제로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먼저 첫 날인 8월 30일에 오전 10시부터 현재 국제구호전문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여행가 ‘한비야’ 강사를 모시고, 세계 곳곳의 오지와 긴급구호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가슴 뛰게 하는 그 무언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겸 문화여행가이기도 한 한비야 강사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1,2),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도 밖으로 행군하다’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한바 있다. 이어 KBS1 TV역사스페셜‘역사 저널, 그날’에 출연중인 조선역사의 대가이신 신병주 교수, 판소리와 강연의 콜라보인 국악인 김성녀, 감정 철학자이신 강신주 철학박사 등의 순으로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찾는 그리고 시민이 행복해 하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공감할 수
(용인신문)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구리갈매 공공택지지구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LH 갈매 1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현장 이동 민원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갈매동 이동 민원실은 동주민센터와 입주아파트와의 원거리로 인해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원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입신고를 비롯한 등·초본발급, 확정일자 부여, 인감증명서 발급은 물론 사회복지 상담 등 입주에 필요한 민원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이곳을 이용하는 입주 단지는 영구 및 국민임대 주택단지로 총 1,546세대이며, 이중 먼저 입주한 LH 갈매3단지와 갈매더샵나인힐스 입주민들의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있다. 갈매동 주민센터 김종근 동장은 이번 현장 이동민원실 운영과 관련하여“새로이 보금자리를 만드는 우리의 이웃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펼쳐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이용에 아무런 불편 없이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016년 하반기 성남시민대학’ 수강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역사문학과 한방 약초 인문학의 2개 강좌가 마련된다.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관 1층 평생누리홀 또는 강원도 실습현장에서 매주 화요일 각각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열린다. 강좌별 100명의 시민이 각 15회의 교육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역사문학 강좌는 ‘아! 18세기, 나는 조선인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익의 곽우록, 이중환의 택리지, 홍대용의 의산문답, 이옥의 이언 등 고전을 다뤄 당시 실학을 이끈 인물들을 인문학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한방 인문학은 ‘약초를 통한 건강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열려 강의실 수업 외에 강원도 인제 등에서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 약초 이야기, 혈액순환과 약초, 다이어트와 약초, 관절에 좋은 약초, 기억력을 높여주는 약초, 뇌혈관에 좋은 약초, 체질과 건강, 발효식초 만들기, 십전대보탕 만들기 등이다. 시민대학 강좌를 수강하려는 성남시민은 모집 기간 내 오전 9시~오후 6시 성남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8월 10일 교육지원청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예술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로 국립극단 연습실, 명동 예술극장을 방문하여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문화역량뿐만 아니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청소년 극 제작과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국립극단 청소년 극과 경기도교육연계 활성화를 위한 ‘마임-몸으로 체험하기’로 문화예술체험의 시간을 가진 후, 연극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를 하며 실제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익히고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지원청 예술교육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많은 이해와 아이디어를 얻어,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예술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학생뿐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현장체험 기회도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이들이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의 설계비가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일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의 실시설계에 들어갈 국비 2억 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은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부터 내촌면 신팔리를 연결하는 5.10km의 2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주요 구조물로는 수원산을 관통하는 2,200m 길이의 터널 1곳과 총 160m 길이의 교량 4곳이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기존의 국지도 56호선 수원산 고갯길은 곡선반경 R=60m 미만의 구불구불한 구간이 20퍼센트 이상이고, 종단경사 S=10~17퍼센트인 급경사지가 34퍼센트에 이르러 차량통행이 어려움은 물론, 동절기 눈이 많이 내릴 경우에는 차량운행이 통제될 정도로 도로사정이 열악했다. 이에 지역에서는 기존의 구불구불한 산악지 도로 대신, 수원산 산지부를 관통하는 ‘수원산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선, 경기도는 지난 2013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2016~2020)
(용인신문) 창업에 막막함을 겪던 초보 창업자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창업프로젝트’를 만나 국내는 물론,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애완동물 한방제품을 제조하는 조앤강의 이미리 대표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애완동물 용품 박람회인 ‘코펫(KOFET)’을 통해 ‘자연에서 건강을 찾다’라는 콘셉트로 한약재를 활용한 애완동물 영양식품을 선보여 중국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한약재 성분의 경우 수출이 까다롭고, 수출절차를 제대로 이해하고 밟아가기엔 경험이 부족해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긴 했지만, 이를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갈 수는 없었다. 이에 이 대표는 특허 확보, 본격적인 제품생산 확대 등 자신의 사업아이템을 더욱 키워나가기 위해 올해 4월부터 경기도의 ‘창업프로젝트’의 참여하게 됐으며, 그 결과 이 대표는 벤처인증과 함께 특허출원 1건, 대형 백화점 납품 등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또, 경기중기센터의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눈앞에서 놓쳤던 중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미리 대표는 “그 누구도 창업
(용인신문) 중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뽐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기본법 제 18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시설’로 안중읍사무소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실현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방,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층에 있는 다목적실은 넓고 한 쪽 벽면에 거울이 부착되어 있어 춤을 연습하는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8월은 다목적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춤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그 중에서도 요즘 한창 축제 준비를 하고 있는 이율신(현화고3) 학생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필요한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좋다”며 “특히 가수를 꿈꾸고 있는 저는 춤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다목적실 안에 거울이 있어 스스로 틀린 동작을 볼 수 있고 고쳐 나갈 수 있으며 동작을 크게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다. 하지만 이런 좋은 공간이 위치상으로 외진 곳에 자리해 쉽게 많
(용인신문) 여주시와 ㈜해아람 간에 지난 2016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내 고향 팔도한마당” 조성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착수의 길로 접어들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업주체인 ㈜해아람은 “내 고향 팔도한마당”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행 및 관리운영을 전담할 “주식회사 팔도한마당”이라는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9천여 평의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진행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팔도한마당 관계자는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따른 시설을 차질 없이 완공하여 2018년 3월 이전에 개관할 예정으로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여주의 명품 한류관광지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전통음식문화 및 공예의 전승과 각 지역 풍물놀이 및 풍습 등을 후대에 계승할 수 있는 터전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과거의 향수와 고향의 맛과 멋을 즐기고 싶어 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인근의 프리미엄아울렛, 375아울렛, 여주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용인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8월 8일 오전 9시 상황실에서 오세창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각 부서별 전시대비 계획의 사전점검 및 각종 사태별 조치 사항, 2015 을지연습간 발생한 문제점과 대책 등 종합적인 검토로 포괄적인 안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훈시를 통해 작년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최근 외교ㆍ안보 공무원 대상 이메일 해킹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상황발생시 국가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 인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현실적으로 조치 할 것을 당부하며, 접경지역인 동두천시에 맞는 을지연습을 실시 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을지연습기간 행정공백이 발생되어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