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조룡호 부주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6명이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이틀간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3일 중국 연변에서 체결한 경기도교육청과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 간의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로 우호 협력 활성화 및 교육교류를 본격적인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를 대표한 방문단은 지방교육자치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행정기관의 면모를 살펴보고 양 기관의 교육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단은 이틀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방향, 유소년 축구 훈련을 포함한 체육교육정책, 정보화교육정책에 대한 소개와 이해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과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을 둘러보며 교육행정의 전산화 지원, 정책연구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리태진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 부국장은“경기도교육청, 학교, 직속기관 방문을 위해 초청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의 교육 발전과 상호 방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방문
(용인신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을지연습 종합 강평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보 문제에 있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맏형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총괄적인 평가분석을 실시하고, 향후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도 및 시군, 안보정책자문단, 수도군단, 민간평가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도군단은 군사상황 연습결과 보고를 설명하고, 김재준 도 비상기획관은 경기도의 을지연습 결과를, 동두천시에서는 주민 이동 등 도 단위 실제훈련에 대한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도와 시군 등 도내 150여 개 기관 총 1만6천여 명이 참여해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쟁수행 제 기구의 창설 및 운용 훈련, 대피훈련 등을 실시,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는 이번 연습에서 ‘
(용인신문) 정상연 해설사가 진행하는 렉처(lecture)콘서트가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9월 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고 한다. 렉처콘서트란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렉처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6번째이다. 9월 렉처콘서트는 ‘정상연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에서의 사색, 명화(名畵)극장’이라는 제목으로 미술작품 해설과 포인트어쿠스틱밴드, 여성듀오 소노뷰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정상연 해설사는 명화에 담긴 예술가의 아픔과 고난, 그 너머의 세계를 지향하는 작품의 의미를 일깨우며, 강연과 함께 ‘포인트어쿠스틱밴드’와 ‘소노뷰’의 예술적 감수성 가득한 공연이 펼쳐진다. 김원섭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9월 렉처콘서트는 명화를 통해 예술가의 시대적 고뇌와 역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희망과의 만남을 경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문화, 예술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렉처콘서트는 도민들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
(용인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9월말 2016 남양주 슬로라이프대회 기간 중 펼쳐지는 「2016 남양주 슬로라이프 전국요리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주)팍스아이앤디가 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기존의 요리경연대회와는 달리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경연분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요리를 즐기는 남성, 요리에 관심있는 어린이 대상으로 푸드를 중심으로한 딜리셔스 토크콘서트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결합시켜 시민들에게 색다른 미식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세계 전통 의상을 입고 남양주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세계인의 점심식사,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스타셰프 레이먼킴과 함께하는 국자를 든 남자, 시크릿 박스를 선택하여 칼과 불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인 '꼬마셰프 요리하니?'의 비경연 대회로 이메일(beat28@naver.com), 전화접수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물·바람·햇빛 슬로라이프 밥상을 차리다”를 주제로 남양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들이 선보여질
(용인신문) 한국마사회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에서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경로식당 4개소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 상생기부금 2,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유병돈 지사장, 경로식당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상생기부금은 그동안 경로식당 4개소에 대한 실내외 환경개선, 취사장비 노후화에 따른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책의 일환으로 해결됨으로써 앞으로 무료급식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됐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먼저 수택경로식당에 냉동고, 냉난방기, 전기소독고, 가스자동밥솥 등 노후 집기류 6종 교체, 인창경로식당은 냉난방기 교체 및 배식대와 비가림막 수선, 딸기원 경로식당에서는 벽걸이 에어컨 교체, 주방수납장과 바닥 데코타일 교체 등 실내외 환경개선, 아천경로식당은 냉방기, 냉난방기, 냉장고 교체, 내부 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Let’s Run
(용인신문)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송내어울마당 3층)에서 를 개최한고 밝혔다. ‘나비효과’는 청소년 사회참여 팀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활동으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평생학습의 원리를 터득하고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는 7월부터 9월까지 ‘나비효과’프로젝트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지난 5월에는 사업설명회를 열었고 6월에는 활동계획 발표를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팀별 활동보고회, △활동전시부스와 체험부스운영, △시상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부천시는 우수활동을 한 팀에게 국회의원상, 부천시장상, 부천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오 평생교육과장은“이번 청소년 사회참여 팀프로젝트‘나비효과’성과공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날개짓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지역화로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오는 9월 27일 성남시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4시~6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제11차 사회적경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오산·화성·아산·시흥시장, 성북·서대문·인천남구청장,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일반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 ▲배미원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성남시 사회적경제와 시민기업’ 소개 ▲신명호 사회투자지원재단 소장의 ‘성남시민기업 성과 분석’ 발표 ▲최대진 시민기업 디엔에스 본부장의 ‘노숙인 일자리’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 등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이 주축 돼 ‘시민중심의 공공서비스 지역화 전략을 통한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한다. 포럼 내용 가운데 성남시민기업은 사람이 중심이 돼 공생·공유·협동 등 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는 성남형 사회적기업을 말한다. 개인과 기업의 이윤 극대화와 이를 위한 경쟁 중심의 시장 구조와 차이가 있다. 시민이 주주 또는 조합원으로 참여해 기업을 운영한다.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을 30% 이상 고용해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만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9월 24일~25일 이천시 이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등학교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스포츠 1인 1기를 통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한편 수중 위기상황 시 생존 능력과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1~6학년 비등록 선수 1,182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경기에 앞서 수상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24일에는 개막식과 학년별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종목별로 50m 및 100m 예선 경기를 진행하며, 25일에는 학년별·종목별 결선 경기와 어울림의 시간인 폐막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대회기간 수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과 위기 상황에 만전을 기하며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용남 체육건강교육과장은 “꿈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생존 수영을 익히고 수중 안전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학생 과학 멘토 통해 나노스템(STEM) 쉽게 배워요” 한국나노기술원이 24일 제5기 나노스템(STEM) 대학생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노스템이란 나노 기반의 나노과학, 나노기술, 나노공학, 수학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이다.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을 기초로 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을 통해 21세기 기술과 산업을 주도하는 유망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나노스템 교육봉사단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대학생 자원자를 모집, 훈련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노과학기술과 미래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이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지원으로 이뤄진다. 대학생 자원자는 총 17주에 걸친 훈련과정과 8회의 교육현장실습을 통해 ‘과학멘토’ 자격을 부여받고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5기 단원은 총 92명으로 이달 말부터 과학멘토 훈련과정을 수료한 뒤 도내 초·중·고교와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봉사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는 ▲나노과학동아리 ▲방과후나노학교가 진행되며 한국나노기술원에서는 ▲자유학기제 ▲토요나노교실(1일), ▲나노체험 (1박2일), ▲나노캠프 (2박3일) 등을 실시한다. 한국나노기술원 관계자
(용인신문) 경기도가 23일 6·25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5만579명에 각 12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참전유공자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 급여 중 가장 적은 금액을 받으면서 도가 생활안정과 예우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도 차원에서 참전명예수당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급 대상은 6·25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가운데 국가보훈급여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받는 도내 참전용사 전원이다. 일반 참전유공자에 비해 최소 30% 이상의 수당을 지급받는 상이군경과 무공수훈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는 6·25한국전쟁 참전용사 2만2천397명, 월남전 참전용사 2만7천910명, 6·25한국전쟁과 월남전 모두 참전한 272명 등 총 5만579명이다. 수당은 전액 도비로 지원되며 연간 예산은 61억1천700만 원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해 지급될 방침이라고 한다. 추가 지급액은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12월 15일 제정한 ‘경기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편성됐다. 참전명예수당은 2016년도 본예산에서 당초 1인당 6만 원으로 예산이 편성됐으나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6만 원을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9월 24일 경기과학고등학교에서 ‘제1회 2016 경기수학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즐기고 배우며 눈뜨는 체험·탐구 중심의 생활 속 수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학체험전은 체험 마당, 전시 마당, 수학컨퍼런스 등으로 진행하며, 초·중·고 수학 교육과정을 연계한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체험 마당은‘보드게임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를 찾아라!’, ‘창의력 쏙쏙 사고력 팍팍 3D 수학퍼즐’, ‘몸으로 함수를 표현해요’, ‘수학으로 세상을 디자인 하다!’ 등 다양한 수학 체험을 위해 눈뜨다, 만들다, 탐구하다, 즐기다, 매쓰투어(Math tour) 등 5개 영역에 걸쳐 6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마당에서는 수학자 및 수학 관련 사진과 그림을 전시하고 수학 영상도 상영하며, 수학 공예품 만들기, 계산기 체험, 소통하고 협력하여 입체도형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수학교구 및 구조물을 전시한다. 또한, 수학 컨퍼런스에서는 동양대학교 이만근 부총장이 ‘수학의 고향을 찾아서’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 참가자들과 수학 토크 콘서트를 펼치
(용인신문) “숲 속 장터에서 다채로운 창작물을 구경하고 가을의 정취도 즐겨보세요” 경기상상캠퍼스(옛 서울농생대 부지)에서 24일 숲 속 장터 ‘포레포레(foret foret)’가 열린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청년단체와 생활공방 입주단체가 창작한 아트상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생산, 소비, 유통의 장이다. 지난달 2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 행사로 향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방침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단체 7곳과 생활공방 7곳, 지역 유기농 농산물 판매처 등 25개 팀이 참가해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첫 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워터드롭팀의 독특한 수제커피와 스트리트댄스팀의 독특한 의류가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생활공방 입주단체들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퀼트, 인두화, 아로마 디퓨져, 손뜨개, 드라이플라워, 스틸팽이 등은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제작돼 판매된다. 이 외에도 지역장인 발굴 프로젝트의 하나인 ‘우리동네 달인 모십니다’에서는 경력 40년 달인이 참가해 야외 자전거 수리점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