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오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복지관 특설무대(앞마당)에서 100인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먹거리장터를 진행한다. 먹거리장터는 지역주민 및 장애인, 이용고객,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사, 음료, 다과가 준비된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생필품, 중고가전가구, 이불 등을 판매하는 물품바자회, 복지관 소속 밝은누리밴드와 아삭하모니의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 추억의 뽑기, 다트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진행하는 본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 및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1대1 매칭을 통해 100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모든 수익금은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10만원 이상 티켓을 구입하는 참가자에게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캐릭터인형 ‘누니, 바니, 모니’ 중 1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복지관에서 행사 전에 티켓을 구입하거나 행사 당일 직접 참여하면 된다.(문의 용인시기흥장애인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2일 복지관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창의적인 아이디어 직원 공모전 발표회’를 실시했다. 공모전은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생각하는 기발한 모든 아이디어!’란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48명의 직원들이 57개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복지관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혁신적인 모델을 육성하고 기존 사고방식에서 탈피한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코자 계획했다. 또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복지관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한층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배출됐다”며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더 좋은 아이디어의 도입과 실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6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통합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흥노인복지관 통합 위원회는 고문단 9인, 홍보대사단 6인, 운영위원회 6인, 전문위원회 3인, 자문위원회 15인, 후원위원회 14인 등 외부인사로 결성된 위원 53명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표 14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노인들의 여가 활성화와 건전한 노년문화 정립을 위해 지난해 4월 개관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연면적 3459㎡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대강당,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등 여가프로그램 실을 갖추고 평생교육지원, 취미여가지원, 고용지원, 사회참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르신 44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1일 평균 1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취임 당시 “복지관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모든 직원들은 신바람 나게 일하며 효 실천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힌 임형규 관장의 뜻에 따라 이날 결성된 각 위원회 위원들은 복지관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임 관장은 각 위원들에게 일
(용인신문) ‘2016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10월 7일~9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경기도 내 62개 전통시장과 44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고, 부천에서는 9개 전통시장과 15개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 특화된 100여 개의 우수상품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미니 동물농장 등으로 꾸민 ‘키즈랜드’도 운영한다.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송대관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영화상영, 댄스경연대회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박람회 기간 내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춘구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아파트 하자 여부를 입주 전에 찾아주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검수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6기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제5기 품질검수단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도는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추천, 연임대상 위원 평가 등을 거쳐 제6기 검수단 100명을 위촉했다. 제6기 품질검수단은 테마형 조경시스템, 스마트 홈워크시스템 적용, 주차장 대형화 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공동주택 건축 트렌드에 맞춰 조경, 건축설비 분야 전문 위원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제6기 품질검수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시공품질 차이로 벌어지는 아파트 입주 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 예방을 위해 지난 2006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품질검수단은 공동주택의 건축자재 선택, 안전, 입주자 생활편의 하자예방 등과 준공 후 사후관리까지 전반에 대하여 기술 노하우를 자문·전수하고 있다. 출범 이후 도내 공동주택 1,015개 단지 59만여 세대를 검수해
(용인신문) 경기도는 도내 옥외광고 업체 15곳을 경기도 옥외광고 모범 인증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는 도시 가로경관을 훼손하는 간판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인증제 대상은 옥외광고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아름답고 독창적인 간판을 직접 생산하는 설치업체 등이다. 올해 모범업체로 선정된 곳은 우주디자인(수원), 우리광고기획(파주), 단원스틸, 주이레디자인(이상 안산), 믿음사, 제일광고기획(이상 안양), 간판 114, 평택광고기획(이상 평택) 미래기획(김포), ㈜현대아트솔루션(광주), ㈜비젼501(군포), 코디(하남), ㈜디자인시선, 두테크(이상 고양), 이담광고산업(동두천)이다. 이들 업체는 인증일로부터 3년 간 유효한 인증서를 받는다. 또한 경기도 디자인 포털사이트 디자인경기(design.gg.go.kr),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각 시군 홈페이지에 업체 현황 등이 홍보된다. 박창화 도 건축디자인 과장은 “경기도 인증을 받은 모범업체를 통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이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불법광고물 제작 억제를 위해 노력
(용인신문) 경기도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경기지역 대학들과 함께 호치민, 하노이 등지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대, 경희대, 단국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가해 하노이 폴리텍대학을 비롯해 4개 대학을 방문한다. 설명회에서 도는 도내 대학의 입학 정보와 장학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입학 심사조건과 면접방식, 졸업 후 취업진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몽골 등에 이어 도가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현지 설명회다. 도는 베트남의 교육열이 높은데다 인구 60% 이상이 35세 이하인 청년층임에 따라 베트남 유학생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도내 베트남 유학생은 1천15명으로 도 전체 외국인 유학생 8천660명의 11.7%를 차지하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정상균 도 교육협력국장은 “도는 도내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학생 유치지원, 외국정부와의 협력체제 구축, 유학생의 국내생활적응 지원 등 최선의 노
(용인신문)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위한 전담기구인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오는 11월 1일 출범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일 남한산성세계문화유산센터 설치와 관련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센터 개관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와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돼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행 관리체계는 문화재관리는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경기문화재단, 도립공원관리는 경기도 공원녹지과, 불법행위단속은 광주와 하남, 성남시 등이 각각 맡고 있어 문화재 정비, 보수, 탐방객 민원 등의 신속한 처리가 어렵고 업무가 중복되는 일이 발생했었다. 이에 따라 도는 각 기관별로 수행하던 업무를 모두 경기도로 이관시키고, 각 기관별로 인원을 파견 받아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원은 총 24명으로 경기도 9명과 광주시 3명, 하남시 1명, 성남시 1명 등 공무원 14명과 문화재단 소속 10명이 근무하게 된다. 센터장은 4급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9월 28일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016년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단위학교 진로체험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및 센터 업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에 체계적인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방안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부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1부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정책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다. 2부에서는 안전한 진로체험처 발굴 및 관리,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방안 등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사이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3부에서는 진로교육담당자 정책제안을 위한 모둠별 상호 토의·토론 시간으로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문제점과 강점을 분석하여 향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나아갈 방
(용인신문) 올해 상반기 도내 초등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경기도의 ‘경제 뮤지컬’이 하반기에도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경기도는 9월 7일 의정부 송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9~10월 두 달여간 도내 초등학교 13곳 총 2,066여명을 대상으로 ‘경제 뮤지컬’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제 뮤지컬’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기초개념, ▲합리적인 소비생활, ▲올바른 경제 마인드 등의 경제 관련 지식들을 뮤지컬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사)청소년금융협의회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지식을 딱딱한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 노래와 연극이 어우러진 한편의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 목암초등학교 등 도내 초등학교 14곳의 2,2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실시한 결과, 98.7%의 학교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재교육 또는 다른학교에도 추천할 의사를 표시한 학교가 9
(용인신문) 경기도가 재산세 등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들의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과 저작권과 같은 지식재산권을 체납처분(압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대규모 조사를 거쳐 지방세 체납자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압류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가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체납한 도내 20만7,543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보유한 산업/지식재산권을 조사한 결과, 총 7만2,2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은 법인 보유 3만3,155건, 개인 보유 3만3,009건 등 총 6만6,164건이며,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은 6,087건이다. 도가 이들 재산권에 압류를 시행하면 보유자들은 이들 재산권을 매각, 양도할 수 없으며, 저작권료 등 지식재산권으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압류 후 추심의 대상이 된다. 경기도는 체납자들의 지방세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약 2주 간 유예기간을 거쳐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체납자 가운데에는 유명 작가와 가수, 영화제작사, 유망 기업과 의료재단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체납액은 많게는 수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서정덕 도 세원관리과장은
(용인신문) 경기도 자살사망자수가 최근 5년 동안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자살사망자수는 3,123명으로 2014년 3,139명 대비 16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살사망자수는 2011년 3,580명에서 2012년 3,215명, 2014년 3,139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여 왔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도 2011년 30.5명에서 2012년 27명, 2014년 25.7명, 2015년 25.3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도 단위 광역지자체 가운데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국 자살사망자수 역시 2011년 15,906명에서 2015년 13,513명,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11년 3,580명에서 2015년 3,123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노인자살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2배 이상 자살률이 높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인구 10만명 당 경기도 노인자살률은 64.6명으로 15~64세 자살률 25.1명 보다 2.5배나 높았다. 2011년 인구 10만 명당 경기도 노인자살률은 90.5명에서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