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24일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기흥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합의 장을 통해 농협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여성 조직의 농협 사업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흥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소비촉진,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 지역 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농협 대표 여성조직이다. 윤해주 회장은 “오늘 400명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각종 농협 사업에 홍보는 물론 큰 관심으로 애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기흥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농협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라며 “기흥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23일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을 방문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농협 간 상생협력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 및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흥농협 한규혁 조합장, 운산농협 이남호 조합장을 포함한 양측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자금 2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소득을 향상 시키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남호 조합장은 “이번 지원자금은 농촌마을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흥농협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도농 간 상생협력은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도농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장터는 매주 월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열린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류, 과일류, 장류, 화훼류, 농산물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시민을 직접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려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청 광장 장터 참여 농가 8곳은 지난해 7월부터 ‘풍덕천2동 공유마당의 공유냉장고’에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3일까지 4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범농협 추진사업의 하나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한 영농폐자재(폐비닐, 농약병 등)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용인시에서는 농가나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기흥농협은 조합원 자택에 방치된 농약병 및 폐비닐을 수거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 동참한 조합원들과 캠페인에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기흥농협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기흥농협은 불법 영농폐기물 소각 또는 방치로 인해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 등 자연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간을 정해 영농폐자재 수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2일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에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한규혁 조합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농협 조합장 및 용인시지부장,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용인지역 임직원 봉사단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사적인 일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양파와 마늘밭 제초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함께 실시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희망을 갖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달 27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흥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및 여성농업인,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충남 덕숭산 등반과 동시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제도 활성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에 참여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규혁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과 농업 ․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기흥농협은 지역과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21일, 처인구 이동읍 용훈농장(새농민 장응상)에서 영농교육이 필요한 여성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계농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농업인 현장교육을 1회차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새농민 용훈농장 장응상 대표의 강의 및 지도로 배지 표고버섯 배양실습과 재배, 수확까지 병행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해마다 주요 작물에 대해 현장감 있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펼쳐 농업인 실익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농업인 현장 컨설팅 및 현장 영농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0일~11일까지 이틀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친환경 멀칭비닐과 감자·고구마박스를 지원하고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해마다 폐비닐 수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에 대비해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환경오염 및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농업인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배가 되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최근 영농자재 상승과 인력 부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이번 지원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기흥농협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사업에 447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용인시 학교급식 전체 예산인 1,397억 8,097만원의 32%에 해당되며, 경기도가 14%, 교육청이 54%를 각각 분담한다. 3개 기관의 지원으로 지역 내 222개 사립유치원·초(도시형)·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2만 8067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무상급식 지원과 함께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용인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45억원을 별도 편성했다. 용인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학교급식에 이용되는 식재료를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식재료 구매 금액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유치원 5곳과 특수학교 2곳을 포함해 초·중·고등학교 180곳을 지원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친환경 학교 급식을 점차 확대하고 깨끗한 급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생활원예교육 강좌에 참여할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일반시민과 농업인에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생활원예 확산을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다정다감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계절꽃바구니 만들기, 디시가든(접시 등에 식물 식재), 테라리움, 공기정화 식물심기, 꽃다발 만들기 등 생활원예 이론 수업과 함께 실습도 병행한다. 교육비는 총 6회 교육 과정에 24만원인데, 시가 15만원을 지원해 수강생은 9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대상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5일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 중이며, 10일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최근 토마토 농가의 주요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지원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 해충으로 유충이 토마토 줄기와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그간 지역 내 토마토뿔나방의 피해가 없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 내 일부 농가에서 발견됐다. 시는 이번 겨울이 지나고 해충 피해가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해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방제약제 등을 지원 받기 원하는 농가는 18일까지 각 지역에 있는 농업기술상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토마토뿔나방 의심 증상이 보이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031-6193-1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제 시기와 방법을 철저히 지켜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사용하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각종 병충해 피해를 예방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양봉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양봉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양봉장비 보급 지원을 통해 양봉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시는 선정된 양봉 농가에 총 4억 500만원을 투입해 꿀벌 사육에 필요한 현대화 양봉 장비와 시설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사업은 꿀벌 월동관리를 위한 저온저장시설 설치비 지원(2억 1560만원) △벌통 온·습도 유지를 위한 양봉 스마트센서(3120만원) △자연화분(꽃가루) 지원(7200만원) △양봉 보조사료(설탕) 지원(2740만원) △EPP벌통 지원(2250만원) △여왕벌 육성지원(1440만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양봉산업 육성법’에 따라 양봉업 등록을 한 관내 농가이며, 신청은 21일까지 구·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2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농가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총 170곳으로 토종꿀벌 사육농가 6곳, 혼합 양봉농가 8곳, 서양종 사육농가 156곳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사육 여건 악화와 수입산 벌꿀 유통으로 인해 양봉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