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 건의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가련)는 영아를 주로 보육하는 가정어린이집의 열악한 환경처우개선을 위해 전문화된 보육서비스를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보육료 현실화 하라 먼저, 정부는 올해도 동결수준에 가까운 보육료 3% 인상이 심각한 운영난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가련은 무상보육이라는 말로만의 정책을 내세워 예산은 낭비되고, 기대효과가 없는 점을 꼬집었다. 보육예산이 워낙 큰 예산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시 정부에서는 표준보육단가를 공개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보육현장의 운영난을 지속적으로 초래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 개선책을 건의했다. 또한 무상보육 도입전의 차등보육 정책을 다시 살려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 오히려 형평성 있고, 현실적인 보육료를 책정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임을 꼬집었다.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지원 반드시 필요 한가련에 따르면 현재 아동별 지원방식은 아동의 입․퇴소는 물론 결석 등으로 인한 결원시에는 교사인건비조차 제대로 보존할 수가 없다. 이로 인해 영아보육 현장은 항시 교사의 안정적인 고용이 불가능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그 한계가 분명하다는 입장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경기도지부(이하 경어련회장 최창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2015 나너우리가 함께하는 제13회 경기보육주간행사를 안산시 문화의전당과 상록수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경어련이 주최하고 안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빈 및 모범보육교직원, 원장 등이 참석해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에 대한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 후 이튿날엔 보수 교육 교과목 개편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안산시 상록수 체육관에서 도내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보육인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육 발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보육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인 분위기와 맞물려 처우개선의 효과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열악한 운영난으로 인해 1000여개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교사들이 일자리를 잃어간다고 밝히고 어린이집의 근무환경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운영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가 주최하는 ‘2015용인시보육인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보육! 내일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보육인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보육현장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화합의 시간과 보육 교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송담대학교 홍보단과 어린이집인순이 양정은의 식전공연 후 모범보육유공자 표창 등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2015년 을미년- 용어련 분과장들에게 듣는다. 아동보육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의 각 분과장들로부터 최근의 사태와 관련된 입장과 바램을 간략하게 들어봤다. 편집자 주 민간분과장 양지영(해든사랑 원장) ◆서투를 정책이 자초한 불신시대 소나기는 일단 피하고 보자는 옛말이 있다. 하지만 바닥까지 내동댕이쳐진 교사들의 자존감, 상처입고 위축된 원장들의 허한 눈빛, 학부모와 어린이집 사이의 불신감이 모든 것이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 자질의 문제로만 치부되는 현실에는 억울함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서투른 정책이 낳은 서투른 행정, 그로 인해 빚어진 수많은 시스템적인 오류가 현재 어린이집에서 불거지는 문제의 근본 원인임을 정부 역시 통감해야 할 것이다. 처음 교육자로 입문했을 때 다짐했던 교육자로서의 명분과 책임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고통스럽지만 개혁의 수레바퀴와 함께 보육의 질은 조금씩 전진해나가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싸늘한 사회적 시선으로 힘든 수 많은 어린이집 원장들과 교사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로 오늘의 인사를 대신하고자 한다.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는 지자체를 위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5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는 동남보건대학교 보육과 김혜금 교수가 행복한 아이를 위한 부모인성 교육 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자신있는 부모의 자세, 아이와 소통하기 위한 부모의 역량, 배려와 존중이 성립된 자녀로 양육하기 위한 부모의 자세 등 기본이 바른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청 아동보육과의 지원 협조로 성황리에 마쳤다. 목민숙 연합회장은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는 차질없이 지원될 것이라고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용인시지역사회협의체 보육분과에서는 지난달 19일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연성대학교 김용순 교수가 기본이 바로 선 영유아 인성교육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지역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영유아 보육의 다양성 및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의 방향 정립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기본이 바로 선 인성교육의 실천을 도모하고자 중점을 두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21일 오후 1시 30분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지원시스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보육아동에 대한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입소대기 지원시스템 교육 위주로 설명했으며, 교육에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강용진 주임이 진행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아이들이 행복해야 용인이 행복하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백년대계' 용어련 민간분과위원회도 동참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민련)가 어린이집 정상운영 환경 조성을 요구하면서 국회정문과 정부 세종청사, 기재부, 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들 민간어린이집원장들은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인 시위를 통해 5년째 동결한 보육료를 인상하고, 3억 원의 용역비를 들인 표준교육비 공개, 그리고 민간보육료 현실화 안건 외 재무회계규칙 개정 평가인증 제도의 합리적 개선 입소대기자 관리시스템개선기본보육료 지급방식 변경 구간결제 폐지 등 규제 개혁을 촉구했다. 특히 민간보육료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원가 이하의 보육료로 인한 적자 운영은 물론 법안을 개정해 표준비용 이상으로 보육료 수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활동 결정에 있어서도 시군청으로 결정권을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과,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급식제공과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한 차량비 추가 수납 허용을 주장했다. 이밖에도 민간 재무실정에 맞도록 재무회계 규칙이 별도 구성돼야 하며, 평가인증의 합리적인 개선점을 건의 하는 등 평가 인증의 재인증 주기 변경 (3
용인시 공공형어린이집 반길순(혜화어린이집 원장)대표는 지난달 18일 용인시청3층 시민예식장에서 보육교사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수프로그램 개발 적용사례 발표 및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례발표의 주제는 존중 으로, 19개 시설에서 교사들이 주제를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프로그램을 접목시키고, 그 관찰 결과를 각 원별 대표 교사가 나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한 가지 주제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현상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목민숙 회장은 이번 사례발표의 내용은 일회성 발표로 끝내기에는 너무 유익한 정보이기에 자료집으로 제작해서 여러 유형의 어린이집에서 함께 공유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2부 교육에서는 수원여대 보육학과 변영신 교수를 초빙, 행복한 교사 만들기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기간별로 주제를 정해 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을 보육현장에서 실행해 좀 더 나은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박경린 기자yonginedu@hanmail.net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 민간분과에서는 지난 달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청,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를 비롯한 동승교사와 운전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그동안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에 대해서만 실시했다.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영자인 원장 및 차량동승 교사까지 확대하도록 강화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간분과에서는 해당 관계자들이 안전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교육을 진행해 당직 보육교사외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박혜원교수는 △통학버스 주요 사고사례 소개 △어린이의 행동 특성 △관련 법령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에 관한 내용 △동영상 교육 등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 교수는 통학버스 운전자는 항상 차량의 점검과 정비를 살펴 차량의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탑승교사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목민숙 회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호기심 많은 작은 꼬마물고기 쿠아는 오늘도 바닷속을 여행중~ 어느 날 오염악당으로 인해 쿠아는 바다를 청소하는 소라게와 함께 바다속으로 가는 문을 타게 되요~ 오염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버블J에게 도움을 오청하게 되고 아름다운 비누방울로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소중한 이야기 버블공연입니다.
백암고등학교(교장 이찬호)가 최근 신흥명문으로 급부상하면서 분당, 수지, 수원 등 경기도 전역에서 상위 25%이내의 우수한 신입생들이 대거 지원하고 있다. 수년전만 해도 백암고는 용인의 동부지역 끝자락인 백암면에 위치한 농촌의 공립학교로 백암지역의 상위 10등 안에 들던 학생들 대부분이 외면했다. 백암 인근의 6개 중학교 정도에서 진학했을 뿐 상습 미달학교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위권 학생들이 앞 다퉈 입학하는 명문 학교로 변했다. 어찌된 일일까. 지난 2010년 3월 초빙 교장으로 부임한 현 이찬호 교장은 고향 백암을 위해 떠나는 농촌학교에서 찾아오는 농촌학교로 만들자는 비전을 세우고 열악한 교육여건을 양질의 교육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기 시작했다. ▲ 이찬호 백암고등학교 교장 이 교장은 우선 부임하던 해 8월 KBS 도전 골든벨에 도전해 백암고 학생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꿈을 심어주면서 발전의 기반을 조성했다. 본격적인 도약은 이듬해인 2011년 3월 교과부지정 기숙형 고등학교로 출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변화가 일기 시작했고 대학입시에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