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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련 '경기보육주간행사'

도내 보육이 한자리 '화합의 시간'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경기도지부(이하 경어련·회장 최창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2015 나·너·우리가 함께하는 제13회 경기보육주간행사’를 안산시 문화의전당과 상록수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경어련이 주최하고 안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빈 및 모범보육교직원, 원장 등이 참석해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에 대한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 후 이튿날엔 ‘보수 교육 교과목 개편’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안산시 상록수 체육관에서 도내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보육인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육 발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보육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인 분위기와 맞물려 처우개선의 효과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열악한 운영난으로 인해 1000여개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교사들이 일자리를 잃어간다”고 밝히고 “어린이집의 근무환경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운영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