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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발표의 주제는 ‘존중’ 으로, 19개 시설에서 교사들이 주제를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프로그램을 접목시키고, 그 관찰 결과를 각 원별 대표 교사가 나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한 가지 주제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현상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목민숙 회장은 “이번 사례발표의 내용은 일회성 발표로 끝내기에는 너무 유익한 정보이기에 자료집으로 제작해서 여러 유형의 어린이집에서 함께 공유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2부 교육에서는 수원여대 보육학과 ‘변영신 교수’를 초빙, ‘행복한 교사 만들기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기간별로 주제를 정해 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을 보육현장에서 실행해 좀 더 나은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박경린 기자yongined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