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 와당 만들기, 유물복원체험, 엄마랑 아가랑 발굴체험교실 총 5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미취학 어린이초등학생가족 등 각 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에서 각 프로그램 개강일로부터 2주전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발굴체험, 엄마랑 아가랑 발굴체험교실 구석기 생활문화 체험은 무료이고, 와당만들기와 유물복원 체험은 재료비 5천원을 부담하며 완성 작품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어린이 발굴 체험교실은 매주 일요일에 운영된다. 7세~초등학교 2학년, 초등학교 3학년~6학년으로 분반 운영돼 연령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전시관의 소장품과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석기생활문화체험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전시관의 상설전시와 연계하여 학습지를 풀며 전시장을 돌면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운동장.송담대역 용인시는 민선5기 출범 후 용인경전철 개통 시기 연기를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공사 지연과 행정절차 미 이행 등으로 개통이 당초 예정한 7월말에서 약 3개월 연장될 뿐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사업은 현재 역사 외부 출입구 공사 등 일부 공사가 지연되고 있고, 차량 및 시스템검증시험(시운전 포함) 등이 현재 미완료된 상태로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책임감리원의 준공 검사를 필한 후 시의 준공 승인을 받고 이후 개통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공사 완료, 영업 시운전 실시, 준공 검사 및 승인 과정, 일부 구간 소음 민원 해결 등을 모두 완료하면 당초 개통 예정한 금년 7월 말에서 약 3개월의 기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 시청.용인대역 용인경전철 사업의 당초 계획은 사업시행자측에서 금년 6월 말 준공검사를 신청하면 검사 실시 후 7월 말 개통할 예정으로 금년 1월부터 차량 시운전을 실시, 차량 안전과 속도, 소음, 비상 상황 대응 등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왔다. 또 지난 4월 말 용인경전철 활성화방안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대중교통 연계 수송체계 확립 등 수요 증대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는 지난 2일 구갈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용인시로 부터 승인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계획이다. 용인지방공사는 지난 5월 19일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용인시에 제안했으며 관계부서 및 주민공람을 거쳐 6월 2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해 6월 30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됐다.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약 35만㎡에 토지주조합에 의해 추진됐던 사업으로 2009년 12월 실시계획인가까지 받았으나 토지주간의 이해관계에 의한 구역지정 취소소송에서 용인시가 패소하고 금년 5월 7일 도시개발구역 해제 및 조합설립인가 취소, 실시계획인가가 취소된바 있어, 경전철 개통과 분당선 연장에 따른 환승센터의 건립이 지연돼 시민들의 불편 및 경전철 수요 감소가 우려된 바 있다. 용인지방공사는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환승 센터의 조기 착공 및 경전철수요를 확보하고 체계적이며 계획적인 역세권 배후지 개발을 위해 공영개발에 의한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면적 24만8954㎡에 총 3800가구 1만 6000명의 인구가 거주 할 공동주택 외에 업무시설
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는 지난달 30일자로 본부장제를 폐지하고 팀장의 권한을 확대한 팀제 중심의 운영방식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설립운영기준(2009년 9월)에 따르면 조직정원 50인 이하의 기관에서는 본부운영방식보다 조직규모에 적합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팀제 운영방식을 권고하고 있으며, 용인지방공사는 권고안에 따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본부장제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용인지방공사는 그동안 본부장에게 부여된 권한을 팀장에게 위임하는 조치를 진행했다. 한편 용인지방공사는 2010년 시무식과 더불어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해 전략기획팀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하는 한편 보상팀과 사업팀, 주택1팀과 주택2팀을 통 폐합함으로써 기존 1본부, 6팀에서 1본부, 4팀, 1단으로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며 사업추진 역량을 중점 강화한 바 있다.
백경현 작 | 마미체(馬尾篩)와 말총소품 경기도와 경기도관광협회가 지난달 14일~16일까지 공모한 제11회 경기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총 27개의 수상작품을 선정,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모두 274종 1164점이 출품됐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관광기념품 분야에서 15개 작품과 창작아이디어 분야에서 10개 작품, 시군 특화분야에서 2개 작품, 모두 27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미체(馬尾篩)와 말총소품 이라는 주제로 남양주시에서 출품한 백경현씨 작품이 「제11회 경기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 했다. 용인지역 수상자로는 일반 기념품 분야에 단청 탁상용품 세트 민공예품을 출품한 우리살림의 허정열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예우 크레프트의 장정연씨는 오랜 기다림의 예술, 자수. 일상을 조명하다의 민공예품으로 같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제13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경기도 대표로의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이와는 별도로 수상 업체들에게 2010 홍콩메가쇼,2010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등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산하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개관 시간을 종전 저녁 7시에서 밤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하는 경기 뮤지엄 365Night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자박물관, 실학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자영업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야간에 문화시설을 찾는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각 시설별로 선보일 계획이다. ■ 경기도박물관 매일 저녁 7시 30분~9시까지 무료영화를 상영(금요일-특선영화, 토요일 제외)하고 토요일 저녁 8시 30분까지는 뮤지컬, 연극,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일 1차례(저녁 7시) 경기도박물관 전문학예사가 관람객들과 함께 박물관 곳곳을 돌며 전시설명회를 갖고 매주 목요일엔 온가족이 함께하는 우리가족 박물관여행도 진행한다. ■백남준아트센터 7월 2째 주부터 주 2회(토일)에 걸쳐 오후 5시~6시까지 춤, 마임, 미
용인시 기흥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 2010 하하(夏夏)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놀고 배우면서 문화 소양을 키우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북아트, 재미있는 한국사, 평화스쿨, 쿠키클레이, 종이접기, 도미노게임, 사진예술 액자와 토기필통, 인라인스쿨, 사물놀이 등 9개 강좌가 개설된다. 여름방학특강 하하 스쿨은 기흥구에 주소를 두거나 기흥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13일부터 17일까지 기흥구청 홈페이지(www.giheunggu.go.kr)에 문화공연 코너로 들어가 예약하기에서 과정별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며, 구체적인 일정이 나와 있어 참고하면 된다. 북아트, 재미있는 한국사, 평화스쿨, 쿠키클레이, 접기, 사물놀이는 13일과 14일, 도미노게임, 사진예술액자와 토기필통, 인라인스쿨은 15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북아트스쿨, 재미있는 한국사, 평화스쿨, 쿠키클레이, 종이접기는 매주 4회로 진행되며, 도미노게임은 학년별 격주로 실시한다. 인라인스쿨은 구갈동 강남근린공원과 동백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오전 9시에 진행
7월이 시작되는 요즘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제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용인시장이 지난 1일부터 민선5기 김학규호가 출항의 닻을 올렸다. 시민들은 무엇이 달라질지 궁금해 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시정이념이 '함께하는 행복용인'으로 달라질 것이고 용인애향가가 다시 많이 불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형사업들의 문제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숙제가 풀려야 공약도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의 주역, 캡틴 박지성 선수가 귀국 첫 공식 일정으로 부친 박성종씨와 함께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을 방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귀국 인사를 나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박 선수와 월드컵 16강전 과정과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가 나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와 박 선수는 이날 월드컵 국가대표 주장/꿈☆은 이루어 진다!는 격문이 새겨긴 노란색 완장에 서명한 후, 축구 꿈나무 선수들 팔에 채워주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념이라고 새긴 싸인볼(축구공)을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는 박지성 선수, 부친 박성종씨, 정효웅 MBC 해설위원이 함께했으며 황성태 도 문화관광국장,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송기출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한편, 박지성 선수가 건립하는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 준공식이 오는 7월2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212번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령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제도 해설 및 안전점검 방법, 시설 및 기술기준 등 고시 내용과 사고사례 등을 수록한 안전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발간배포한다. 이는 최근 어린이놀이시설 노후화, 관리소홀 등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이놀이시설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시설관리주체, 안전관리자 등으로 하여금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숙지하여 제도의 조기정착 등을 통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번에 발간한 안전매뉴얼은 관리주체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 홈페이지(http://safe.kg.21.net)에 게시하였으며 향후 법령지침 등 변경사항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관리실태조사 및 표본점검, 업무담당자에 대한 실무교육, 사고사례 전파 등을 통한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230-2950
경기도는 행정기관 최초로 아이폰용 경기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부동산 어플은 토지건물의 상세정보와 개별공시지가, 개별/공동주택의 공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 중인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및 공인중개사의 사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 행정 민원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었던 각종 토지건물 등 부동산정보들을 언제 어디서나 손 안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 증대는 물론 시간적, 경제적으로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동산 거래시 불법 중개업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안드로이드 등 타 모바일 플랫폼의 추가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로명주소, 지적도 등의 지도기반 서비스 등도 추가로 개발해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맞춤형 부동산정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에 개발정보, 공간분석, 도시계획 등 부동산종합 콘텐츠 60여 종을 국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토지정보과 8008-4972
경기도는 7월 1일부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경유자동차에 대해 경기도 지역내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차량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다. 운행이 제한되는 지역은 경기도 24개 시로 이 지역은 공해차량제한지역((Low Emission Zone)으로 지정된 곳이다.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경유자동차로서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경과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자동차와 ▲총중량 2.5톤 이상이고 출고 후 7년 이상인 자동차 중에서 저공해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자동차이다. 단속에는 24개 시에서 총1471대의 CCTV가 이용되며, 이 중 1390대의 교통정보수집장치나 각종 단속용 CCTV는 차량의 통행이 잦은 주요도로에 설치되어 있어 그 지역을 통행하는 전 차량을 365일 24시간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최초 1회 위반 시는 30일간의 행정지도 기간을 주며, 이후 위반 시부터는 매 위반할 때마다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을 받지 않으려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개조, 조기폐차 등 저공해 조치를 하여야 한다.차량 소유자가 저공해 조치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장치에 따라 비용의 9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