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9월 26일 오전 10시30분에 추석을 맞이하여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내 법인과 정산조합, 관련 상가 등 8개 단체의 유통종사자가 앞장서서 사과, 배 등 농산물을 한가위를 맞이해서 이웃 지역주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600천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이 사상구의 푸드 마켓에 전달하게 된다.
추석 성수과일인 사과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지역의 시민에게 나눔 행사로 전달되면서 한편으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출하되는 농산물 우수하고 품질이 좋은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좋은 반응도 있을 것으로 보아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한다.
한편,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는 이웃사랑의 농산물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바, 지난 7월에는 수박 600통 나눔 행사를 지역주민과 가졌고, 또한 엄궁농산물 도매시장과 사상구청, 도매시장 법인 등이 MOU를 체결하여 ‘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 4개소도상시 운영하고 유통종사자 156명이 참여, 4,500kg의 농산물과 식품을 인근지역의 푸드마켓을 통한 복지공동체 등에 전달하였다
사업소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 하는 도매시장 역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민들과 함께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될 수 있는 도매시장으로의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