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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추석, 부정불량 제수용품 등 제조·판매 근절 나선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과 및 떡류 등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들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관련 법규 준수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성수식품의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변조하는 행위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 광고 등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의 제조·판매를 사전 차단하는 식품위생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