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코레일은 5월 1일부터 경부선 용산~대전 구간에 2층 열차인 ITX- 청춘을 운행했다 고 밝혔다.
ITX- 청춘은 국내 유일의 2층 열차로 그동안 경춘선에만 운행됐으나 , 1 일부터 이용객이 많은 경부선에도 투입되어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 특히 , 일반열차로는 최초로 광역전철 환승역인 노량진역 (1·9호선) 과 신도림 (1·2호선) 역에 정차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5월 1일부터 경부선 용산~대전 구간에 국내 유일의 2층 열차인 ITX- 청춘을 투입하고 , 평일 기준으로 하루 12회(상·하행 각 6 회) 운행한다 . 정차역은 노량진, 신도림,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으로, 운임은 새마을호 수준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2층 객실이 있어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ITX- 청춘을 타고 경부선에서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