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제2차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하도록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부 R&D에 처음 참여하는 기업(첫걸음 과제) ▲기업부설연구소를 처음 설치하는 기업(기업부설연구소 설치 과제)이다.
특히, 제2차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부터는 주관기관이 기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중소기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원하는 상용화 및 실용기술 개발이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술개발 범위에 따라 사업비를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자율 배분하여 자율성을 보장하도록 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하는 중소기업은 13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