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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설 선거구인 용인정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오랜 세월동안 시민과 함께 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세 번의 도전과 세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김종희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때가 됐다는 주민의 말씀에 응답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GTX 구성역과 보정동 차량기지를 연계한 비즈니스 상업지역 개발 △법무연수원, 경찰대 이전부지 시민공간화 △종합예고 설립 △용인정 선거구의 행정구역 분구 △GTX 구성역 조기개통 등 5대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부터 용인병 지역위원장을 맡아 왔다.
그는 이어 “12년간 묵묵히 용인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준비해 왔다”며 “유권자 여러분이 김종희에게 기회를 주기를 간곡히 청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