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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가 회복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더불어 가정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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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 동안 방송실에서 가족사진도 촬영한 참가가족들은 강당에 다시 모여 교사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게임과 장기자랑, 촛불의식 등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주변 친구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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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아침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서농 평화한마당, 폐영식 등 1박 2일의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바쁜 직장 생활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 늘 미안했다”며 “가족 캠프를 통해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전흥하 교장은 “모든 가족이 함께 했기에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가정에서 가족애와 행복이 넘쳐날 수 있도록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