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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도42호선 상하동 구간은 보도블럭파손과 보도단절, 전신주와 가로등 같은 지장물 난립 등으로 주민들 민원이 지속돼 왔다.
특히, 상하동과 구갈동을 연결하는 구갈교의 경우 인도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이 보행 안전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특교세 확보는 올해 초 상하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건의된 사안으로, 기흥구청과의 협의 후 안전행정부에 사업 시급성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김 의원은 “용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용인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와 제도정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기흥동주민센터건립, 서천지구 도로개설, 공세동 보도교정비, 중동구거정비사업, 다목적강당건립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