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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찬민 후보 |
도의원 선거의 경우 4선거구(구성,보정,상현1) 5선거구(신갈,영덕,기흥,서농), 7선거구(죽전1·2,풍덕천1·2)에서 각각 3명의 후보가 등록,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의원 선거는 2명을 뽑는 나 선거구(중앙,이동,남사)와 아 선거구(죽전1·2)에 각각 5명의 후보가 몰리며 가장 높은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정가는 시장선거와 관련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김학규 후보와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상국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구도로 마무리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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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양해경 후보 |
특히 새정치연합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양 후보의 정치적 성향 문제와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상국 예비후보의 수지지역 득표 비율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새누리당의 경우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15명의 예비후보들과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구도의 봉합이 주 과제다. 표면적으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갈등이 봉합되긴 했지만, 정 후보와 낙천 후보들, 지역 국회의원 3자간 앙금이 가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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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학규 후보 |
더욱이 최종 공천 막판,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불거진 양 후보의 정치성향 논란은 지역 당원들 내에서도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에 따른 표심 이동 및 투표율 변화도 후보들의 당락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용인지역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난 2006년 47.6% 2010년 5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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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상국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