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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시장후보 |
새누리당은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용인시장 후보 경선결과 정 후보가 4표 차이로 승리,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정 후보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여론조사와 30일 열린 당원경선에서 이연희 전 수지구청장에게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정 후보는 30일 진행된 책임당원 경선에선 303표를 득표, 328표를 획득한 이연희 전 구청장에게 밀렸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최종 집계결과 4표를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정 후보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용인시장 후보를 이연희 정 구청장으로 발표했다가 번복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이 전 구청장의 경선 득표를 368표로 잘못 표기했던 것.
그러나 정 후보 측 관계자의 이의신청을 받고 다시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