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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열정적인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어르신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이날 오찬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지혜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과 미담사례를 가진 어르신 등 총 183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찬장에서 박 대통령은 어르신들의 경험담을 경청하는 한편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8개국 오지를 도보로 여행하는 도보여행가 황경화(73·여)씨와 노인일자리 사업에 단학강사로 참여해 모은 730만원을 기부한 권오복(78)씨의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구성된 ‘청춘합창단’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