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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는 지난 달 11일 국공립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 기흥구 가정분과 회의까지 현 8기 집행부가 참석, 출범 1주년 보고 및 연합회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공통된 건의 및 의견사항으로 △유보 통합과 관련된 앞으로의 어린이집 행보 △최근 언론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어린이집 사건 사고에 대한 한어총과 경어련의 입장과 대응 등이 있었다.
이밖에도 관리동 어린이집의 위탁 관련, 교사의 잦은 이직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제기됐다.
목민숙 연합회장은1년간 용인시 보육과 연합회의 이미지가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노력해준 집행부 이사들과 회원들의 노고가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수많은 언론에서 부정적인 보도를 무분별하게 하는 바람에 성실히 원을 운영하는 원장들조차 운영에 큰 피해가 있는 실정이라며 "언론들도 정확하지 않은 정보 전달은 자제를 부탁하며, 원장님들도 지금껏 성실히 원을 지켜왔듯 앞으로도 굿굿하게 자리를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현 집행부는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연합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