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원어민교사의 멕시코의 전통음식또띠야의 설명 꿈사랑 어린이집(원장 김정혜)은 지난 달 15일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멀티컬쳐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어민 교사 3명 ․ 영어교사 3명․ 교사 13명이 참석했고, 학부모들도 98% 이상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3대가 어우러져서 할로인의 축제를 즐기는 모습 김정혜 원장은 세계화에 대처하기 위해 꿈사랑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전통춤을 배우며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들과 학무모들은 3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즐겼고, 김 원장과 교사들 역시 축제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나라별 분장을 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김종경 기자 poet0120@gmail.com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는 지난 달 11일 국공립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 기흥구 가정분과 회의까지 현 8기 집행부가 참석, 출범 1주년 보고 및 연합회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공통된 건의 및 의견사항으로 △유보 통합과 관련된 앞으로의 어린이집 행보 △최근 언론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어린이집 사건 사고에 대한 한어총과 경어련의 입장과 대응 등이 있었다. 이밖에도 관리동 어린이집의 위탁 관련, 교사의 잦은 이직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제기됐다. 목민숙 연합회장은1년간 용인시 보육과 연합회의 이미지가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노력해준 집행부 이사들과 회원들의 노고가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수많은 언론에서부정적인 보도를 무분별하게 하는 바람에 성실히 원을 운영하는 원장들조차 운영에 큰 피해가 있는 실정이라며 언론들도 정확하지 않은 정보 전달은 자제를 부탁하며, 원장님들도 지금껏 성실히 원을 지켜왔듯 앞으로도 굿굿하게 자리를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현 집행부는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연합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
지난 달 12일 기흥구 다목적실에서는 기흥구 민간어린이집 소속 교사 200명(연합회 회원시설)이 모인 가운데 유능한 교사의 품격 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기흥구청 김영명 구청장이 참석해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목민숙 연합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교육을 한 정인어린이능력계발센터 박근주 강사는 교사가 행복해야 영유아가 행복하고, 그래야 부모가 행복하여 나라 전체가 웃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 교사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더 행복한 교사로 나아가는 품격 발전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는 지난 달 20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중앙이사와 지역이사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티투어를 체험하는 확대 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들은 시청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전대역까지 가는 경전철 탑승 체험을 시작으로 학일마을과 대자연농원 등을 들르는 시티투어를 했다. 목민숙 회장은 그동안은 임원 연수를 타 지역으로 가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왔다면서 이번에는 임원들부터 우리고장 용인시를 알아야 된다는 것과 아이들의 현장학습 및 장소 견학을 위한 사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시티투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린 알통기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달 20일 용인시청 내 에이스어린이집에서 원장들로 구성된 중앙이사 및 지역이사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보조금 횡령 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용인시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목민숙 회장은 이번 자정결의를 계기로 부모님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근절 △안전사고 예방 △운영의 투명성 등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 31일 안산에서 실시된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1개 시․군구 모두 자정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박경린 알통기자
▲ 간담회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와 용인시유치원연합회(회장 임민택) 임원진 7명은 지난달 15일과 22일 각각 서현상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학규 용인시장을 만나 용인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신규 설치인가 제한 확대요구를 위한 7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화성시의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3 경기도 모범보육교사 워크숍 및 보육관계자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원을 비롯한 경기도지사와 도의장, 도․시군구 보육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연찬회는 모범보육교사를 격려하고 보육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안전교육과 특강 및 분과토론회를 하고, 둘째 날은 도보육정책설명회와 어린이집지도점검 설명회가 있다. 한편, 이번 연찬회에서는 용인지회 교사 중 경기도지사상 7명, 도의장상 1명, 도연합회장상 2명이 표창장을 수상한다. 박은정 알통기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처인구 민간분과는 지난 달 2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용인동부경찰서 대강당에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시설 보육교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능한 교사의 품격이란 주제로 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정인어린이능력개발센터 박근주 강사가 맡았다. 알통기자 박은정 oleelove79@naver.com
▲ 정보교육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는 지난 3월 27일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원장 270여명이 모인 가운데2013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정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교육과 2013달라지는 노무교육 등을 교육한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은정 알통기자
▲ 하루하루 밝고 건강해지는 아이보며 처음 쌍둥이 임신임을 알았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조산 위험으로 두 달여를 꼼짝없이 입원해 낳은 아들 녀석은 인큐베이터에서 70일을, 딸아이는 심장과 안과수술 등 몇 번의 위험한 고비를 넘겨 백일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모든 게 잘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치의는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라고 권유했고, 심한 뇌손상으로 사지마비의 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 장애ㆍ비장애아 공존의 교육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는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하루에도 두세 군데에서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치료효과는 생각처럼 쉽게 나타나지 않았고, 시간은 흘렀습니다. 7살이 된 후 집 주위의 수많은 유치원 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장애를 가진 우리 딸에게는 턱 없이 높은 문턱이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수원의 한 유치원에서 각기 다른 장애를 가진 유아 4명이 한 반을 이룬다고 하여 입학을 시켰습니다. 그제서야 제 딸아이에게도 친구가 생긴 것입니다. 유치원에서는 가끔 비 장애 또래 아이들과 통합수업이 있었는데 아이는 그 시간을 많이 기다리고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