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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달 20일 용인시청 내 에이스어린이집에서 원장들로 구성된 중앙이사 및 지역이사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보조금 횡령 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용인시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목민숙 회장은 “이번 자정결의를 계기로 부모님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근절 △안전사고 예방 △운영의 투명성 등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 31일 안산에서 실시된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1개 시․군구 모두 자정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박경린 알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