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분야에 총 665억원의 예산을 확보·활용하고 있는 용인시는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환경 저변확대에 총력을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자살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인자살예방사업’이 대표적 사례다.
전문상담인력을 확보해 복지관과 경로당 이용 노인과 재가·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심리상담으로 노인자살 발생률을 감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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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및 저소득 노인 급성질환자로 3차 의료기관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와 검사에 대한 본인부담금도 전액 지원한다.
현재 총 758개 경로당 중 586개 경로당에 보건소 42팀이 주1회 방문해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개 분야 42개 사업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1000명이 참여해 하루 3∼4시간, 주 3∼4일 근무로 월 2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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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 기흥, 수지 3개구 노인회 지회에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를 새롭게 배치하고 관리자를 통해 경로당 순회지도, 경로당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
향후 처인구 김랑쟝동에 독거노인 공동주택 ‘사랑의 집’을 운영,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사업에서 노인복지 케어 사업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