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단국대 앞 전내교차로의 상습 지정체 해소에 보정동에서 동백방향 보도 일부를 줄여 기존 4개 차로를 5개 차로로 1개 차로 추가 확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지구의 전내 교차로 개선사업은 7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로 170m 구간에 대해 양측 보도 일부를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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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4개 차로를 5개 차로로 변경하고 도로표지판 2개 이설, 가로수 15주 이식, 가로등 8주 이설 , 신호등 2개 이설 및 재설치, 차선 조정 등이 시행됐다. |
기존 4개 차로를 5개 차로로 변경하고 도로표지판 2개 이설, 가로수 15주 이식, 가로등 8주 이설 , 신호등 2개 이설 및 재설치, 차선 조정 등이 시행됐다.
이 구간은 전내교차로는 편도 2차선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보정동에서 동백방향 우회전 차량과 단국대 방향 직진차량이 겹쳐 상습적인 지정체로 불편을 호소해왔다.
시 관계자는 “전내교차로의 우회전 전용차로가 확보돼 보정동에서 동백방향 진행 차량의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