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이번 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영유아 신체놀이프로그램은 또래나 부모와의 신체놀이를 통해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자녀간 유대관계를 높인다. 소도구 및 악기를 이용한 신나는 신체활동이 주를 이룬다.
전시장 교육프로그램은 주제별 활동지를 이용해 전시를 관람하는 ‘주제따라 박물관 한바퀴’(매주 화·금요일)와 1층 ‘한강의 물’ ‘우리 몸은 어떻게’ 및 2층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동화 속 보물찾기’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속닥속닥 함께 모여!’(매주 화~금요일)가 준비돼 있다.
교육실 프로그램은 ‘세계 속의 어린이’(매주 토~일요일)라는 주제로 유아와 초등생으로 대상을 나누어 진행된다.
유아대상 프로그램은 사람마다 다름을 인식하고 다양함을 알고 표현하는 ‘나와 다른 얼굴 비교하기’, ‘다양한 집 만들기’ 등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다양한 건축물과 상자를 만들며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과 주변의 다양한 육면체를 이해하는 ‘스카이라인을 펼쳐보기’, ‘육면체 만들어보기’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