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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한 책, 하나 된 용인 시민 투표로 최종 선정

17일까지 어린이·일반도서 투표 진행

   
시는 용인시민이 함께 읽을 2012‘한 책, 하나 된 용인’의 최종 ‘한 책’ 선정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올해‘한 책, 하나 된 용인’의 폭넓은 독서층 확보를 위해 연령별(어린이/일반)로 각 1권의 도서를 선정, 총 2권의‘올해의 한 책’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과 기관에서 추천한 우수도서 중에서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연령별 후보도서 각 3권(총 6권) 중 최종 2권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와 용인시도서관 트위터(twitter.com/yonginlib), 용인시 각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후보도서로는 어린이도서가‘초정리 편지’(배유안),‘옛 그림과 함께하는 동시 놀이터’(신현림),‘아름다운 가치사전’(채인선), 일반도서는‘엄마수업’(법륜),‘눈먼 시계공’(김탁환,정재승),‘개밥바라기별’(황석영)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투표가 완료되는 5월‘한 책,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작은 도서관과 학교, 관공서, 독서그룹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하며‘한 책’릴레이,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 코칭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한 책, 하나된 용인’은 명실상부한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캠페인으로 거듭나고자 어린이도서 분야를 신설해 도서를 선정하고, 책을 통한 세대 간 지역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