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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색채 감각과 단순하면서도 절제된 터치가 인상적인 ‘이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김 교수가 지난 2004년 뉴욕 롱아일랜드대학 교환교수로 초빙됐을 당시 첫선을 보였던 작품이다. ‘이스트 사이드 스토리’ 시리즈는 지나치게 무겁지 않고 담백해 편안한 행복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로 본격적인 미술 전시사업을 펼치는 지앤아트스페이스는 백남준아트센터 앞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장 외에도 도예체험을 할 수 있는 도예아카데미, 어린이 창작 스튜디오, 이벤트홀,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는 오는 5월 2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