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신갈·유림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일 청소년자치기구발대식 행사를 열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자치기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활동 및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자치운영조직체이다. 매년 1월부터 2월까지 모집 및 선발을 거쳐 기구를 구축해 운영한다.
이날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3개 기구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3월부터 12월까지의 활동계획을 안내하고 기구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사람을 테마로 월 1~2회 활동을 진행하고,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