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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2012 신춘음악회’ 를 타이틀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재능 있는 청소년 예술인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한편, 지역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공연 예술문화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새 도약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봄의 개막을 축하하는 ‘2012 신춘음악회’를 주제로 마련된다.
대중에게 사랑 받는 정통 클래식 중 하나인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월츠’,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월츠’, 시계의 똑딱거림을 경쾌하고 흥겨운 타악기 곡으로 작곡한 리로이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The Syncopated Clock)’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