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버스 안에 책을 싣고 다니면서 책을 빌려주는 ‘이동도서관‘을 운행한다.
이동도서관은 특별 제작된 버스에 각종 어린이·일반도서 5000여권과 신간도서를 비치, 가정주부, 노약자, 어린이 등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운행된다.
도서 대출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순회지역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회원증은 1가구 당 1매만 발급되며 이동도서관 회원증으로 도서 5권을 2주간 대출받을 수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 이동면 금광베네스타 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21개 지역을 순회 운영하게 되며, 순회일정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