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지구와 신봉지구 등 최근 입주가 시작된 용인지역 내 택지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개교한다.
용인시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들은 오는 3월 새 학기에 맞춰 개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광교지구의 경우 연내에 총 1817가구가 입주, 460명의 초·중·고 학생들의 전입이 예상되고, 신봉지구는 335명의 초·중·고 교육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각 부서별로 개교 준비 담당자를 지정, 주 1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개교 예정인 학교는 새빛초교, 신봉중, 상현·신봉고 등 4개 교다. 324-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