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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중학교 안종옥 교장의 40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이 지난달 28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퇴임식에는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조성욱 의원, 교육청 관계자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종옥 교장은 “40년의 교직생활을 하면서 8000명이 넘는 제자들을 만났다”며 “돌아보면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시간들도 많았지만 다행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교직을 떠난다 해도 마음은 항상 영원한 교육자로 여러분 곁에 남아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퇴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