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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선한사마리아원’을 방문, 전기밥솥, 주방세제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안정된 삶의 기반과 자기 발전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아동보호시설로 현재 85명의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윤분 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도움이 많이 줄었다”며 “용인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김태석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 을 것”이라며 학생들을 응원하고 원장과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