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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내년 11월까지 6~7세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실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신설,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11시 2회 운영되며, 지난 달 29일부터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 net)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회 15~30명으로 인원을 제한되며,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의 ‘보물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을 유아단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지를 제공하고 단체관람객을 인솔하는 교사가 아동을 지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사용 매뉴얼을 제공한다.
해설을 통한 수동적 관람에서 벗어나 단체 관람객 스스로 전시를 찾아 관람할 수 있도록 ‘주사위놀이’를 제공해 전시관 상설전시의 소장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용인시의 문화와 유물을 가깝고 쉽게 접해 용인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