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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처인성”은 고려 무신정권시대인 1232년 몽고대군을 처인성(용인 남사면)에서 승장 김윤후와 민초들이 살리타이를 사살하고 몽고대군을 퇴각시킨 몽고2차 침략기의 이야기를 연극화하여 용인시민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연극협회는‘처인성’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를 전달하고 우리지역의 자긍심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협회 관계자는“작품을 통해 고려시대 나라의 암울한 상황속에서 몽골의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하며 온몸으로 고려를 지켜낸 경기도 용인의 처인성 민초들과 승장 김윤후가 일구어낸 위대한 민족애를 전달할 것”이라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를 알리고 위대한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