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11~2012년 겨울시즌을 맞아 경기관광공사와 동계관광상품 ‘Super Ski’를 공동 개발해 동계관광상품과 주요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Super Ski’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지파인리조트의 스키체험과 에버랜드, 용인 MBC 드라미아를 연계한 1박 2일 코스의 동계 관광상품으로, 올해 경기관광공사와 공동 개발했다.
향후 경기도를 대표하는 동계 관광상품으로 대만 현지 12개 여행사와 공동 개발·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용인시는 지난 11일부터 주요 방한국가 중 하나인 대만의 최대 관광박람회 ‘2011 타이베이 국제관광전(ITF)’에 경기관광공사·경기관광협회와 공동 참가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Super Ski’ 홍보와 판촉에 나섰다.
또한 도내 시·군과 업계 공동으로 관광설명회에 참여하고 한국관광공사(KTO) 타이페이지사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