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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계획이 오는 10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과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풍림콘도에서 열린 합동워크숍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홍보 협약서에 서명한바 있다.
협약당사자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호 인식하고 오는 10일까지 이루어지는 ‘세계7대 자연경관’ 결선 투표 까지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용인을 방문해 구성동과 자매결연한 대천동 주민자치센터 양단체간 자치 역량 강화와 우의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추진, 주민자치 우수사례 정보교환을 가졌다.
또한 구성동 주민자치센터를 돌아보고 ‘설묵회’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문자 투표 시현회도 가졌다.
이와 함께 구성동은 지난 10월 18일 주민자치위원회의를 비롯해 27일 청소년지도위원회 지도와 선도활동(14명), 28일 노인회 추계 야유회(40명), 29일 구성동 단체연합 야유회·직원 체육행사(40명) 등 연이은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 독려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