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도서관은 올해 인문학 분야 작가를 초빙해 ‘인문학 서재’라는 테마로 ‘북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문학 세상을 읽다’, ‘즐거움의 가치사전’의 저자 박민영 작가가 ‘인문적 시사 읽는 방법’을 테마로 인문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 인문적으로 생각하는 구체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성도서관은 현대인들이 가장 흔히 겪으며 급격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 트라우마, 대인관계 등에 대한 원인과 이해를 돕기 위한 북세미나 ‘심리학카페’를 개설, 작가와의 심도 있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심리학카페는 책에 대한 올바른 접근과 이해, 책을 통한 심리치유 효과와 개개인의 정체성 회복을 도와 사람들의 여러 갈등을 해소해 지역 내 건강한 정신문화가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선보이고 있다.
죽전도서관은 성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11월 경제 전문가를 초빙, 생활속 경제를 배워보는 ‘북세미나’를 연다.
9일에는 10월 현재 교보문고 재테크분야 베스트 도서인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의 저자인 박창모 금융관리사, 23일에는 ‘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 저자인 경희대 교육학과 황선하 교수가 재테크와 아이의 경제력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용인시립도서관에서도 짝수달 넷째 주 수요일 다양한 주제로 북로그세미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