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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인전에는‘사과나무’, ‘빛과 그림자’, ‘새벽들녁’등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자연을 소재로 한 박운식의작품들은 심도깊은 원근감과 섬세한 표현기법으로 그림으로만 바라봐도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박운식 작가는 자연에 담긴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맹이 어느 것 하나 그대로 놓아 두려하지 않는다. 이번 개인전에도 너무나도 평범한 자연의 모습들이 그의 손을 거쳐 비범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 선다.
한편 박운식은 10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제11회 중국상해국제아트페스티벌, 캐나다현대미술교류초대전 등에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