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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회화전공이 30주년을 맞이하여 뜻 깊은 행사인 ‘美의 세상을 향해 떠나는 우리 展’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강남대학교 학생관 전시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교수, 졸업생, 재학생 3대가 어우러져 ‘대학발전기금 조성전’과 ‘열린 미술관’, ‘특별전’으로 기획된 예술축제의 한마당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권숙자 운영위원장은 “이번 30주년 기념 전시회가 회화전공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3대가 아우르는 예술의 한마당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미술시장을 열어 대학발전기금을 마련하고, 선후배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새로운 전통을 이어가는 회화전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학교 회화전공은 순수 미술을 통해 예술가를 양성하며 미술에 대한 다양한 수련과정을 거쳐 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졸업한 동문들은 ‘시내전’과 ‘목양전’, ‘개인전’, ‘공모전’, ‘한국미협’등을 통해 화단에 입문하며 한국화단의 중심에서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