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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뉴용인, 그곳에 가면 낭만이 있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뉴용인국제음악제’ 개최

   

올해에도 어김없이 ‘뉴용인국제음악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2006년 이래 약 5년간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주관 하에 지역 사회의 음악 문화 발전에 동참했던 ‘명지국제현대음악제’가 지난해부터 ‘뉴용인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용인 시민들을 위한 음악축제로 재탄생했다.

본 음악제의 행사의 밑바탕을 채색하며 기획해 온 명지대학교 작곡전공 이복남(음악감독) 교수는 “음악제가 학구적인 측면에서 연주 외에도 마스터클래스를 실행하며, 창작적인 측면에서 명지대 음악학부 설립 2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은 ‘명지칸타타’가 연주된다”며 이번 행사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2011 뉴용인국제음악제’는 피아노 앙상블, 피아노 독주회, 콰르텟 샌프란시스코 초청 재즈 스트링의 밤, 합창의 향연 등 4회의 음악회와 2회의 마스터클래스로 구성되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과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