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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4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아프니까 청춘이다’ 의 김난도 작가 초청 강연회가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시민이 올해 ‘한 책, 하나된 용인’ 으로 선정한 김난도 작가 초청 강연회는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한 책’ 독서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김난도 작가를 직접 초청한 것.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직접 전해 듣고, ‘한 책, 릴레이’ 우수독서그룹 대표자와의 대담을 비롯해 ‘하나된 용인’ 영상 상영, 작가 강연,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한 해 한권의 책을 선정해 용인시민 모두가 선정된 한권을 읽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누구에게나 권장할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책에 대한 토론과 책 관련 행사를 열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펼치고 있다.
‘한 책, 하나된 용인’은 2009년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2010년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 2011년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