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4분기에 도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모은 폐휴대폰 17만2086개로 1억8929만원의 수익금을 냈다.
수익금은 운동에 참여한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돌려줬다.
학교는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교육행정기관은 장학금 및 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 재활용 및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4분기에 도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모은 폐휴대폰 17만2086개로 1억8929만원의 수익금을 냈다.
수익금은 운동에 참여한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돌려줬다.
학교는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교육행정기관은 장학금 및 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 재활용 및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용인대학교 전경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로 용인대학교는 약 17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받아 총사업비 약 20억 원으로 사업 운영의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용인대학교는 성과평가에서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전공자율선택 모집단위 운영, 동기부여·활동수행·역량함양(MAP)에 기반한 교과 과정 체계 정비,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탐색 지원 체계 구축, 실무 중심 교과목 운영, MD 교육과정 구축 노력, 학내 논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의견수렴 절차, 성과관리를 위한 조직 구성, 진단 및 환류 등 여러 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진수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상징탑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3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 포함)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는 교육혁신 성과(S등급)뿐만 아니라 자체 성과관리(A등급)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단국대학교는 학문을 잇고, 지역을 품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이란 목표 아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사제도 운영,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 에듀테크 기반 초연결 교육혁신 플랫폼 고도화, 기초학문과 융합 교육을 연계한 교양교육 생태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순철 총장은 “2년 연속 ‘S등급’ 획득은 대학의 교육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창의적 사고에 기반한 혁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노필리아에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은 지난달 30일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나노필리아(대표 김민석)와 ‘표면 플라즈몬 공명 바이오센싱 기술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위한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이승기·박재형(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광섬유 다발을 이용한 디지털 국소화 표면 플라즈몬 공명 센서 및 제작 방법’ 외 4건으로 기술 이전료는 총 1억 원이며 지난해에 이어 누적 기술 이전료는 총 2억 원에 달한다. 이 기술은 광섬유 단면에 빛의 파장보다 작은 금속 나노입자를 부착하고 여기에 항체를 고정한 뒤 빛의 입사에 따른 항원 변화 값을 정밀하게 측정·분석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췌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질환의 조기진단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의 바이오마커를 혈액에서 검출하는 것에도 성공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암과 치매 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핵심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지난
아동친화도시 용인시에 대학 치위생과에서 제작한 어린이 구강건강 워크북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0일 어린이의 구강건강 생활실천 증진을 위해 교육용 콘텐츠 ‘어린이들 모두 모여라’를 개발, 워크북 300부를 제작해 기업협업센터를 통해 용인시 아동보육과에 전달했다. 콘텐츠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생길 수 있도록 무지개와 치아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치아의 역할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 충치가 생기는 원인, 칫솔질 방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런 시각적 디지털 매체를 보면서 어린이들이 쉽게 워크북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워크북 활동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퀴즈, 셀프 체크리스트, 스티커 붙이기 등 재미있는 요소도 함께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위생과 재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예비 구강보건전문가로서의 실무 역량을 키워가는데 값진 경험이 됐다. 콘텐츠는 용인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용인시 치과의
폐활량을 측정하며 누구폐가 건강한지 게임도 했다 용인신문 | 용인백현중학교(교장 양진옥)는 지난달 12일~13일 전교생 대상 흡연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강서포터즈 학생들이 교육의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직접 그린 흡연예방 만화와 사진자료 전시로 또래 친구들에게 청소년 흡연의 해로움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흥미로운 퀴즈 프로그램과 노담 응원편지 쓰기, 나의 폐 나이 측정, 폐활량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며 참여율을 높였고 적극성을 유도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더 잘 알았고 만화 전시도 인상 깊었다. 게임처럼 재밌게 참여할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기획한 건강서포터즈는 “친구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고마웠고 금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했던 교사들 역시 “학생 주도 교육이어서 더욱 의미 있었고 체험 중심 활동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양진옥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건강에 대해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