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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어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태윤(남·27) 학생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의 홍보팀장이기도 하다.
무역사업을 준비 중인 김태윤 학생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GTEP 요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GTEP은 무역에 관심있는 2,3학년생을 선발하여 2개년 계획에 따라 무역실무와 현장교육을 실시해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글로벌무역인력양성사업”이다.
김태윤 학생은 “GTEP을 통해 각종 자격증과 공모전에 도전하고 국내 유관기관 방문, 박람회 참관,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현장실습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약 4000만원의 수출을 낼 수 있을 뻔 했던 필리핀에서 열린 ‘IFEX(국제식품전)’ 전시회 참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다.
또한 “무역전문가가 되려면 이론적인 부분은 물론 실무경험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며 실무경험을 쌓기란 어렵다”며 “GTEP을 통해 무역실무 및 현장중심 교육을 익히고 글로벌마켓에서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라”고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