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는 지난 25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지역의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장학금 4억4500만원을 수여했다.
초중고생 등 518명에게는 장학금 4억1800만원을, 3단체와 30명에 연구활동비 27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장학금은 진학·우수·기능·효행·저소득·향토장학금 등 6개 분야별로 1인당 20만원에서 200만원이고, 연구활동비는 기능·교육·문예연구 분야에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수여했다.
지난 2001년 12월 설립된 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약 4100명에게 약 3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보유 장학기금은 94억 원을 넘었다. (문의:324-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