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기원)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한국민속촌 앞마당에서 기흥구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한울타리’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기흥구 거주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전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류 및 액세서리를 정가의 50~70%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유기철 센터장은 “기흥구에 어르신들 중 신체적, 경제적,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관심을 갖고 참석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용인신문, 한국 민속촌이 후원사로 나서 어르신 생활 안전 기금마련을 위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