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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비오는 틈 타 버리지 마세요”

시, 장마철 환경오염 특별감시 나서

용인시는 장마철 집중 호우나 하천 수위 상승 시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장마철 환경 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 호우 시 사업장내 보관하고 있거나 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 수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장마철 전후 3단계로  나누어 특별감시 기간을 운영하는 것이다.

단속 대상은 상수원 보호지역과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사업장 538개소이며 유독성 폐수배출업체나 반복 위반업소 등 취약시설을 집중 감시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 현장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와 단속을 실시하며 무단 방류, 무허가시설 설치, 고의 또는 누적 위반행위 등에는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휴대폰은 지역번호+128번)에 신고하거나 시 환경부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