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9-11-12 11:54:01
용인문학회가 매년 지역문학 발전을 위해 개최해온 ‘용인 문학의 밤’ 행사가 지난달 24일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약천문학제’라는 주제로 ‘문학의 밤 행사’와 함께 조선시대 문신인 약천 남구만(南九萬1629~1711)선생을 기리는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2부 ‘문학의 밤’행사에서는 용인문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제11회 용인문학 신인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어 챔버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KBS성우극회 회원들의 시낭송과 캐릭터쇼 등 특별공연, 2009년 제4회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광규 시인과 대화를 갖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영상취재/백승현 PD- -취재기자/김호경 yong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