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난 4일 범시민 대상 독서진흥 운동인 ‘2009 한 책, 하나된 용인’으로 독서선포식을 개최했다.
도서선정위원회와 시민이 선정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토론에 참여하거나 책 관련 여러 행사를 경험하는 등 독서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는 독서운동이다.
이날 독서선포식에는 서정석 시장, 신경숙 작가, 독서그룹 대표자들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책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고조됐다. 선포식이 열린 시청 전나무실 주변에는 한국대표시인 작품을 실은 시화전이 열리고 한 책 선정도서를 전시하고 참가한 독서그룹 대표자들에게 책을 대출했다.
작성일 : 2009-08-31 21:5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