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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아쉬움

   
지난 17일 강남대 교육관에서는 용인 향토사 연구 30년의 회고와 전망이란 학술대회가 열렸다. 열띤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1시간이 넘게 초과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용인문화원 책임 관계자들이 다른 일정으로 참석치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이해준교수의 발표내용 중 "컨텐츠는 향토연구가가 만들고 그것을 실행하는 곳이 문화원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향토사 30년 학술행사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 의문이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