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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용인지역 당선인 중 7명이 낙선경험이 있다. 그 중 단연 김학규 시장 당선인이 눈길을 끈다. 1996년 국회의원 선거, 1998년 시장선거, 1999년 시장 재·보궐선거에 낙선했다. 또 2004년 국회의원선거에서도 현 우제창 국회의원에 참패했다. 아이러니하게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패배로 몰았던 우제창의원과 이정문 전시장의 도움으로 용인시장에 당선됐다. 시민들은 낙선의 고통을 아는 만큼 그들이 펼칠 화합의 정치를 기대하고 있다.
**신문지면에 '오뚜기'로 표시됐습니다. 인터넷에 '오뚝이'로 바로 잡았습니다. 바로 잡아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